술자리와 술 마시기 전후에 실천해야 할 생활 속 ‘절주’ 수칙

국립암센터와 미국, 영국, 호주의 음주관련 가이드라인을 참조한 ‘생활 속 절주 수칙’ 발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나갈 수 있는 절주실천수칙을 발표하고 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생활 속 절주 수칙’은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의 「국민암예방수칙」(2016)를 비롯해서, 미국 「식생활지침 2015-2020」(2015), 영국 「저위험음주가이드라인」(2016),호주「음주로 인한 건강위험 감소를 위한 호주가이드라인」(2009)을 참조하여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음주는 자신의 건강을 헤치는 문제를 넘어서 각종 사고의 원인을 제공해서 사회 전반적으로 손상 발생을 높이는 주범 중에 하나입니다. 일례로 음주운전으로 자신은 물론이고 사고 상대방의 가정을 파괴하는 소식을 전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 사람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이런 소식들은 우리 사회가 그동안 음주에 대해 너무 관대했다는 지적을 늘리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소개하는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은 이런 의미에서 눈여겨 볼만 합니다.

❍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

1.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 과거 우리나라 많은 전문가들이 하루 두 잔을 넘지 않게 음주를 하라고 권고 해왔습니다만,
  • 가벼운 음주도 금주에 비해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에서 높은 암 발병률을 보인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2016년 개정된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의 「국민 암예방 수칙」에는 아예 절주 또는 금주를 권하고 있습니다.
  • 이에 가벼운 음주도 가능하면 지양하여 음주로 인한 위험이 예측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2.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 한국 사회에서 주변 사람들의 술 권유를 거절하는 것이 쉽지 않아 강권에 의해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러한 음주를 권하는 문화는 음주에 따른 폐해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사회 전체적으로 ‘음주 강권은 사고를 부추기는 것’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3. 원샷을 하지 않는다.

  • 음주량도 중요하지만 속도도 취하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 한번에 술을 먹는 행동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하게 상승시키고 폭음으로 이어지게 하므로 이를 자제해야 합니다.

4.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 우리나라에서는 폭탄주, 폭탄주에 에너지 드링크를 첨가한 에너지폭탄주를 마시는 비율이 45.7%와 12.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16년 상반기 주류 소비·섭취 실태조사결과」(식품의약품안전처 ’16.8.26)
  • 소주나 양주 등 고도주를 맥주 혹은 에너지드링크와 섞어 마시는 것은 알코올 흡수율을 높이고 음주량을 높임으로써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행태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5.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 고위험 음주 습관이 되지 않도록 주 2회 이상 음주는 삼가합니다.
  • 질병관리본부「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위험 음주행태 측정지표인‘고위험음주’를 1회 음주량이 7잔(남성) 혹은 5잔(여성)을 넘고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경우로 판단합니다.
    ※ 2015년고위험 음주율은 남자 20.8%, 여자 5.8%

 ※ 이런 사람들은 꼭 금주해야 해요!


  • 19세 이하 청소년 : 이른 나이에 음주를 시작하는 경우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알코올 중독에 빠질 위험성이 높음
  • 약 복용 중인 사람 : 알코올과 약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독성으로 건강상 위해 가능성 높음
  • 임신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 : 임신 중 알코올 섭취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 등을 일으킬 수 있음
  • 술 한잔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 : 술 한잔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알코올 분해효소가 없거나 알코올 분해능력이 낮음

출처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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