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메르스 재유행을 계기로 돌아본 우리나라의 메르스사태

올해들어 6월 이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가 집단 유행하고 있어…

   지난 6월 15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집단 발생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우디 등 중동지역 방문시에는 메르스 감염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6월 12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메르스는 올해 들어 전세계적으로 145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38명이 사망하는 등 올해도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중 138명의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 6월 들어 43명이 발생하는 등 5월 이전보다 2배이상 환자가 폭증하였다고 합니다.

❍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사태의 여파

   ‘메르스’는 중동지역 호흡기 증후군의 약자인데 2015년 우리나라의 메르스 사태 당시에 코르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는 큰 상처를 안긴 감염병입니다.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사회적으로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안전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다시 한번 키우는 계기가 되어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사회적 불신이 폭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경제적으로는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인한 타격을 입은 우리나라가 또다시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되게 되어 미국 연준에서 금리인상을 하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리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 외, 사태 초기에 휴교령을 내리려다가 보건복지부 및 관련 의료 전문가의 반대 의견으로 사태가 심각해진 후에 휴교를 하게 되었는데, 나중에는 휴교 자체에 대해서 논란이 발생하였습니다.

❍ 메르스 사태 주요 통계 내용

   총감염자 186명, 사망자 38명, 사망자비율 20.4%, 2015년 6월 17일 격리대상자 6,729명
강남 삼성병원 83명 환자 발생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및 경유 병원 전국 86개 병원

❍ 메르스 사태 주요 통계 내용과 일지

• 2015년 5월 20일 : 최초 감염 확인 (2명)

• 2015년 6월 01일 : 최초 사망자 발생(2명)

• 2015년 6월 02일 : 3차 감염 확인

• 2015년 6월 13일 : 4차 감염 확인

• 2015년 6월 17일 : 격리대상자 6,729명

• 2015년 7월 04일 : 감염자 확산 종료 (총 누적 감염자 186명)

• 2016년 1월 26일 : 마지막 사망자 발생(38번째 사망자)

❍ 메르스 사태의 주요 이슈

➩ 5월 20일 : 1차 감염자 확진 판정 vs 5월 20일, 21일 관련 당국의 체육대회 및 워크샾 진행 (jtbc보도)

➩ 6월 2일 :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발병 병원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발표

➩ 6월 4일 : 삼성병원 의사(35번째 확진 환자, 12월 6일 퇴원)가 부동산 투자설명회 참석 등에 관한 서울시의 브리핑
※ 당시 청와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경상북도 의사회 강한 유감 발표, 의료혁신투쟁위원회의 검찰 고발 및 검찰 수사의 진행

➩ 6월 8일 : 삼성서울병원에서 3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면서 세계 2위 메르스 발병국으로 등극

➩ 6월 8일 : 정부의 메르스 대응 조직은 중앙 메르스관리 대책본부, 범정부 메르스지원대책본부, 메르스 종합대응 TF, 메르스 즉각대응팀, 메르스 긴급대책반 5개 조직으로 총괄 콘트롤타워 부재 문제 논란 6월18일 신임 국무총리 부임 시까지 지속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6조 “국민의 권리와 책무”

① 국민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
② 국민은 감염병 발생 상황,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에 관한 정보와 대응방법을 알 권리가 있다.

❍ 메르스에 대해

⚊ 중동지역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

⚊ 낙타접촉, 낙타유 섭취, 또는 확진자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함(비말감염)

⚊ 주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도 관찰되며 만성질환자나 고령일 경우 위험한 질환으로 치사율은 약 30%정도 나타남

❍ 메르스 예방 행동수칙

여행 전
준비사항
  • 메르스 환자발생 국가현황 확인.
    ※ 발생국가 정보는 질병관리본부(cdc.go.kr) 에서 확인
여행 중
주의사항
  •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 여행 중 동물과의 접촉 및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 삼가
  • 진료 목적 이외 병원 방문 및 사람이 분비는 장소 방문 자제
    –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마스크 착용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삼가
  • 발열, 기침, 콧물, 호흡곤란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림
여행 후
주의사항
  • 귀국 시 의심증상이 있으면 비행기 하차 시 검역관에게 고지
  •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기침, 콧물, 호흡곤란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우선 1339로 신고
  •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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