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증가

올해는 ’13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한 이래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주로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발생하는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사례가 보고된 이후로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까지 약 360여명 발병)

※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야 하는 질병으로 SFTS를 선정 (Annual review of the list of priority disease for the WHO R&D Blueprint, 2017)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증가, 진드기 예방수칙 철저 준수
◇ 농작업 시 작업복 착용,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기
◇ 야외활동 후 2주 내 고열, 구토 등의 임상증상 발생 시 진료받기

연도별 환자 발생현황



   연도별 SFTS 환자의 주별 발생건수와 누적 환자 수에 대한 도표를 보면, 올해 들어서 증가세가 가파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올해 들어 32명의 환자가 보고되었는데, 이는 ’16년도와 비교하면 환자수는 50%, 사망자가 160%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6월 27일 기준 잠정통계)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으므로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는 시기에는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13-’16년 SFTS 확진환자 335명을 대상으로 한 연령별 분포


   SFTS환자의 연령별 분포현황을 보면 전체 335명의 확진 환자 중에서 50세 이상의 분들이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특히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가 14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망자의 평균연령이 72.9세로 노인분들은 특히 더 유의해야 합니다.

‘13-’16년 SFTS 확진환자 335명을 대상으로 한 위험행위 분석

   SFTS 확진 환자의 추정되는 감염장소는 밭농사, 산 또는 등산, 벌초 및 성묘 순이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래서 야외 작업이나 나들이 하실 때에는 예방수칙과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외출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출처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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