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 야외활동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 철저 필요

4월 20일 충남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올해 첫 사망자 발생

   질병관리본부에서는 4월 20일 충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SFTS)’ 사망환자가 보고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대한 주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충청남도 청양군에 거주하는 A씨(여자, 만 62세)는 4월 13일 발열 및 설사 증상으로 4월 15일 병원 응급실에서 대증치료를 받던 중,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16일 대학병원으로 전원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으나 4월 20일 21시경 사망(패혈증 쇼크, 간기능 상승,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하였습니다. 증상 발생 전 밭농사, 고사리 채취, 나물 캐기 등의 야외 활동을 하였던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야외활동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사항 ■


  •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의 최선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
  • ☞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 야외활동 후 2주 내 고열, 구토 등의 임상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 연도별 사망자수 : 17명(’13)→16명(’14)→21명(’15)→19명(’16)→54명(’17, 잠정통계)

SFTS 예방 홍보 포스터

SFTS 예방 홍보 리플릿


출처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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